#1. 데이터 분석
레스터쪽 소식
1. 중앙수비 웨스 모건, 조니 에반스 둘 다 출전 불가라 은디디가 센터백 봐야할 수도 있음.
2. 은디디가 수비에서 필요 이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여름 계약한 부바카리 수마레가 은디디자리로 중원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
3. 하비 반스가 이번 프리시즌을 잘 보내서 메디슨 대신에 반스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 높음.
종합하면, 중앙수비에서 공백이 어느정도 생겨서 그거 땜빵하는 중. 나머지는 특별한 소식은 없음.
맨시티쪽 소식
1. 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쉬와 해리 케인 둘 다와 계약을 진행 중이지만 토요일 경기에 맞춰 마무리될 가능성은 그릴리쉬만 있음. 그릴리쉬는 99% 확정인듯.
2.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라힘 스털링, 케빈 드 브루인, 로드리, 페란 토레스,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유로 2020 이후 휴식차 프리시즌 안나오고 있음. 따라서 이 경기 안나올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고 봄.
3. 한편, 필 포든은 유로 2020 결승전을 앞두고 발에 부상 당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음.
4. 가브리엘 제수스 역시 코파 출전으로 인해 이 경기 출전 안 할 가능성 높음.
종합하면, 맨시티 주전 상당수가 유로2020, 코파로 인해 아직 쉬고 있음. 이 경기 맨시티는 원래 전력의 60%정도 가지고 레스터 상대해야 함.
레스터는 4-4-2 포메이션,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임. 참고로 예상라인업에 지금 전통 공격수가 없음. 맨시티가 제로톱을 쓴다는 이야기인데 제로톱은 메시급의 선수가 없는 한 완전 패착인 전술이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슈팅하기 상당히 어려울 것임. 맨시티가 골을 넣는다면 높은 확률로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넣을 가능성이 큼.
래스터는 프리시즌 경기결과 보면 서서히 결과가 좋아지고 있음. 비야레알이랑 큐피알이랑 붙을때 좀 정상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레스터 지금 상황만 보면 수비 꽤나 불안함. 당분간 개막하고 나서도 수비문제가 따라올 것으로 보임.
맨시티는 잉글랜드 내에서만 프리시즌을 가졌는데 확실히 유소년팀들까지 전술이 다 똑같다보니 멤버 빠져도 일관된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상대전적은 맨시티가 꽤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두팀의 경기도 무승부가 없는 것을 보니 내일이 없는 것처럼 플레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배당 분석
해외배당분석은 정확한 예측을 위한 필수코스이다.
이번 경기의 해외 배당은 0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3.84(레스터승)/3.79(무승부)/1.94(맨시티승) 이다.
초기 배당은 5.5(레스터승)/4.2(무승부)/1.53(맨시티승)이다. 초기배당에서는 레스터승과 무승부사이의 간격이 상당했는데 지금은 레스터승 배당이 엄청나게 내려왔다. 확실히 맨시티 주전들이 많이 빠지고 제로톱을 할거라 예상이 되니 맨시티 배당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레스터는 현재 수비불안을 꽤나 않고 있는데 맨시티가 비주전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경기를 지배할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아까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맨시티는 2군부터 유소년팀들 전부 다 바르셀로나처럼 하나의 기본전술만 쓰기에 선발에 누가 들어와도 어느정도 전술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된다.
배당은 레스터승과 무승부가 상당히 내려가서 맨시티가 쉽게 이기기는 힘들고 레스터승 배당이 무승부 배당보다 더 밑에 내려가면 레스터가 적어도 지는 경기는 아니겠지만 맨시티배당이 2.1배당을 넘기지 못하면 이 경기는 맨시티가 신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3. 최종 경기 예측
배당은 레스터승과 무승부가 상당히 내려가서 맨시티가 쉽게 이기기는 힘들고 레스터승 배당이 무승부 배당보다 더 밑에 내려가면 레스터가 적어도 지는 경기는 아니겠지만 맨시티배당이 2.1배당을 넘기지 못하면 이 경기는 맨시티가 신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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